Game Review

이블 웨스트, 뱀파이어 잡다 길을 잃은 카우보이

일찍이 기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린 이블 웨스트. 당초 9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출시 연기를 감행한 끝에 지난 11월 22일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이 기대를 받은 이유는 화려한 하드보일드 액션이 돋보이는 트레일러나, 쉐도우 워리어 리부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사랑 표현에 서투른 아버지와 아들

* 기사 내에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11월 9일에 출시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게이머들에게 올해 최고의 액션게임 중…

닌자 머스트 다이, 절제된 그래픽에 숨겨진 폭발적 속도감

▲ 닌자 머스트 다이 메인 화면 이미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모바일게임에서, 질주하는 캐릭터로 스테이지를 공략해나가는 런게임은 3매치 퍼즐과 함께 스마트폰 초창기를 대표하는 장르로 손꼽힌다. 다만 2022년 현재는 RPG, 액션 등이 대세를 이루며 런게임은…

별이 되어라2 체험기, 피지컬보다는 뇌지컬을 자극한다

▲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시작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별의 되어라! 개발사인 플린트가 전작의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높아진 퀄리티와 노하우로 무장한 신작을 지스타 2022에서 선보였다. 차기작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 …

P의 거짓 체험기, 이제 유다희 대신 '유펄페' 시대인가

▲ P의 거짓 시작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P의 거짓 지스타 출전은 여러모로 반가움의 연속이었다. 국내에선 영상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그 게임이 한국어 자막과 함께 지스타에 출전한다니 어떻게 보고만 있을 수 있을까. 그렇게 지스타 2022에서 최…

호러게임 팬인 기자, 칼리스토 프로토콜 표현력에 감탄했다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에는 다양한 게임이 있었지만, 메인은 역시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이었다.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시연대가 꽉 차고 곧바로 줄이 형성됐으며, 조금 후엔 이미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였다. 게임을 시연해본 결과, 이토록 많은 인파가 몰린 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손맛은 품고 BM 부담은 낮췄네

▲ 지스타 2022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메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2023년 1월 12일 프리시즌을 오픈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알고 보면 테스트의 역사부터가 제법 깊은 게임…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속 세계가 그대로 구현된 오픈월드

▲ 넷마블 부스의 아스달 연대기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가 지스타 2022에서 처음으로 시연됐다. 이 게임은 익히 알려졌듯 2019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장동…

패드 조작감 제대로 살렸다, 넥슨표 콘솔게임 체험기

▲ 지스타 2022 넥슨 부스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넥슨의 이번 지스타 2022 주요 콘셉트는 ‘시연’과 ‘콘솔’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 무대까지 없애고 시연작으로 300부스 규모 초대형 공간을 가득 채웠는데, 시연 가능한 작품 4개 중에 3개가 …

파쿠르 더한 상쾌한 근접전, 배틀로얄 신작 하이프스쿼드

▲ 하이프스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그간 모바일에 집중해온 넷마블이 최근 PC온라인 신작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지스타 2022에 출품한 하이프스쿼드도 그 중 하나다. 오는 12월 중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내년 2분기에 출…

4년 만에 만난 모닥불 앞 추억, 마비노기 모바일 체험기

▲ 넥슨 지스타 2022 부스 마비노기 모바일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비노기 모바일 로그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처음으로 공개됐던 마비노기 모바일은 여러모로 이야기가 참 많은 게임이었다. 할머니가 된 던컨, 통통해진 노라 등 시작…

원작 세계관과 게임 궁합 좋네! '나 혼자만 레벨업' 체험기

넷마블 내년 기대작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꼽으라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두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이 게임은 웹소설 원작으로 전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 뷰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

가디스오더, 2D 횡스크롤에서 소울라이크의 냄새가 난다

▲ '가디스오더' 지스타 2022 현장 시연 기기 (사진: 게임메카 촬영) 모바일게임에서 손맛을 추구한 사례는 적지 않다. 하지만 그런 게임들이 성공했느냐 물으면 미묘하다. 손맛은 살렸지만 컨트롤이 불편해 결국엔 자동 전투를 써야 하는 경우도 많았고, 터치패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데메크 뺨치는 액션성 눈길

▲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지스타 2022 현장 체험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처음 발표됐을 때, 대작 PC온라인게임을 기대했던 게이머 다수가 모바일 중심 멀티플랫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쉬움을 표했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확실히 파라곤보다 속도감 있네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 출품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이름에서처럼 에픽게임즈가 선보였던 파라곤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당시 파라곤은 언리얼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만큼 당대 AO…

더 챈트, 공포게임인 줄 알았는데 액션게임이네

외딴섬 글로리 아일랜드에서 일어나는 공포 현상을 마주하는 게임, 더 챈트가 3일 발매됐다. 과거 미국에 실제로 존재했던 컬트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뺏길 정도로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게임의 배경은 트라…

장르는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비주얼 승부수 통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로그인 이미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난 4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정식 출시됐다.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했고, 여러 차례 테스트까지 거친 만큼 준수한 결과물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며칠 간 플레이 해 본 결과 실제로도…

물리엔진 강조한 VR게임 본랩, 하프라이프 알릭스 수준일까?

▲ '본랩'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끊임없이 현실 세계와 다른 것들을 찾아내고 비교하는 일괄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VR 게임하면 단연 최고로 뽑는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체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그 경험이 기…

베요네타 3, 정말로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겼다

▲ 베요네타 3 로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난 28일, 게임 캐릭터의 입을 빌려 “보아하니 형편없게 지각해버린 모양이네. 하지만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 준비가 되어 있어”라 당당히 말한 게임이 출시됐다. 전작 출시 후 8년의 시간이 흘렀으니, 형편없다는…

고담 나이츠, 잘 살린 캐릭터 개성을 못 받쳐준 액션

▲ 고담 나이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고담 나이츠 공식 홈페이지) 배트맨이 죽은 후 고담시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저지하며 범죄자를 심문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고담 나이츠가 지난 22일 발매됐다. 이 게임은 배트맨의 후계자인 배트걸, 나이트윙, 레드 후…

무기미도, 본격적인 피카레스크 맛에 덕심 저격 당했다

▲ 무기미도 로그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27일 서브컬처 타워 디펜스 무기미도가 정식 출시됐다. 무기미도는 출시 전부터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로 이목을 끌었으나, 어둡고 암울한 배경 등으로 여타 서브컬처 게임 대비 캐릭터와의 유대감이나 소통을 쌓는 일…

칼리스토 프로토콜, 데드 스페이스 정식 후속작이라 봐도 충분

▲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데드 스페이스 3편 출시 당시,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서 시리즈가 종결되겠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데드 스페이스는 3편 이후 신작이 나오지 않았고, 제작사였던 비서럴 게임…

모던 워페어 2 2022, 국제정세 눈치보다 밋밋해진 스토리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 캠페인 모드 오프닝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2001년, 아프간 전쟁 전후로 전쟁의 엔터테인먼트 화는 가속됐다. 특수부대 출신 인원들이 매체에 나와 자신들의 일화를 풀어냈으며, 전쟁의…

게임계의 예술영화, 스콘

▲ 기괴하지만 아름다운 게임 분위기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수준 있는 아트 디렉션으로 의도적인 혐오감을 갖게 하지만 그 미학을 세계관 속에 제대로 녹여 낸 게임, 스콘이 14일 정식 출시됐다. 제작사인 이브 소프트웨어가 몇 년 간의 …

하스스톤 개발자가 마블 IP로 만든 궨트, 마블스냅

▲ ‘하스스톤’으로 유명한 벤 브로드의 새로운 CCG ‘’ (사진출처: 게임 스크린샷) ‘하스스톤’ 개발자로 유명한 벤 브로드가 마블 IP의 온라인 CCG ‘마블스냅’을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마블’ …

워헤이븐, 시벌리보다 마영전 RvR에 가까워졌다

넥슨의 신작 워헤이븐은 일전에 프로젝트HP(이하 HP)라는 이름으로 발표돼 한 차례 테스트를 치른 바 있다. 시벌리와 모드하우 등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게임성은 국산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독특했고 개성도 있었지만, 대중성 면에서는 살짝 고개가 갸우뚱했었다. 위에서 예로…

아르케랜드, 랑그릿사로 쌓은 기본기에 화려함을 더했다

▲ 아르케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즈롱 게임즈) 즈롱게임즈가 2018년에 선보였던 모바일 랑그릿사는 본가에서 만든 게임이 아님에도 원작 매력을 잘 살림과 동시에 SRPG 특유의 재미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2019년에 출시되어 구글 플레…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기대 이상 완성도였다

▲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게임즈의 출시 예정작들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은 역시 3인칭 루트슈터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일 것이다. 국산 게임 중 워낙 생소한 장르인 것도 있고, 이전에 공개됐던 영상들의 완성도가…

아스테리고스, 소울라이크로서 기본기가 약하다

▲ 아스테리고스: 별의 저주 메인 타이틀 (사진: 게임메카 촬영) 훌륭한 최적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어드벤처 ARPG의 장점을 잘 살려 인기를 끈 게임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이 출시된 지가 1년을 넘었다. 모든 요소가 마음에 들었으나 조작감…

파판14 6.1 업데이트, 활발해진 모험가에 감동했다

▲ 파이널 판타지 14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지난 5일, 파이널 판타지14 국내 버전에 6.1 업데이트 '새로운 모험'이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6.0에서 마무리된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 이후 새 메인 스토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