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탈 것과 가젯 대거 추가, 배틀필드 6 대규모 맵 체험기

▲ 배틀필드 6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4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신작 '배틀필드 6(Battlefield 6)'는 칼을 갈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개 테스트 당시 호평을 받았다. 다만 공개 테스트 버전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등 지역이...

더 스타라이트, 다차원 녹여낸 퓨전 판타지 느낌 물씬

▲ 더 스타라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서로 다른 작품의 세계관을 하나로 잇는 과정은 게임이든 영화든 결코 간단하지 않다. 하물며 그 작품이 둘도 아닌 넷이라면 난도는 더욱 높아진다. 하나의 작품을 새로운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일 또한 쉽지만은...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보더랜드 4 시작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보더랜드(Borderlands) 시리즈는 특히 영미권에서 인기를 끈 루트슈터다. 본 기자는 보더랜드 첫 타이틀로 시리즈에 입문해 오랜 기간 보더랜드 2를 즐겼고, 보더랜드 더 프리시퀄(이하 보더랜드 1....

캐릭터 생성하다보니 2시간 훌쩍, 스타일라잇 체험기

▲ 스타일라잇의 시작은 캐릭터 만들기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난 1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스타일링 게임 신작 ‘스타일라잇’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앞으로 즐길 콘텐츠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다. 관련 기술 발전에 따라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난도 지적 이어지는 이유는?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메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하 실크송)은 발표부터 출시 직전까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였다. 전작 완성도가 워낙 높았던 만큼 어떤 후속작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그 기대감이 무색할 정도...

똑똑한 동료와 공포 여행, 리틀 나이트메어 3 체험기

▲ 리틀 나이트메어 3 체험판 시작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 시리즈는 첫 출시 당시부터 독특한 감성으로 주목 받은 공포게임이다. 우비를 입은 주인공 ‘식스’가 동화적인 배경에서 기괴한 거주민들을 피하...

동심으로 돌아간 설렘, 디지몬 타임 스트레인저 체험기

▲ 디지몬 타임 스트레인저 캐릭터 선택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디지몬을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당시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과 함께 시리즈가 처음 방영을 시작했고, 진정한 의미의 ‘괴수물’이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다. 이는 본 기자뿐만이 아니...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멘붕’을 역전의 기회로 삼는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2024년 4월 첫 공개 이후 서브컬처 기대작으로 조명됐다. SF풍 비주얼, 기괴한 괴물이 가득한 세계, 붕...

뱀피르, 레이븐2보다 한층 더 진해진 잔혹한 액션

▲ 뱀피르 정식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국내 시장에서 MMORPG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소재적인 측면에서 색다른 시도를 하는 신작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여러 타이틀에서 자주 채택했던 중세 판타지나 북유럽 신화가 아니라 새로운 테마를 앞세운 ...

장점도 단점도 옵시디언, 아우터 월드 2 체험기

▲ 아우터 월드 2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아우터 월드(Outer Worlds)’를 처음 만난 때는 2020년 10월이었다. 당시 스팀판이 발매됐는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을 갖고 게임을 구매해 DLC까지 엔딩...

20년 만에 열리는 와우 하우징, 생각보다 본격적이다

▲ 게임스컴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우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MMORPG의 로망은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내 집 마련도 포함된다. 비록 게임 속이지만 아늑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취향에 ...

넷마블 신작 블룸워커, 한층 더 진해진 지브리 느낌

▲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프로젝트 블룸워커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넷마블네오의 신작 '프로젝트 블룸워커(이하 블룸워커)'가 지난 21일 게임스컴 Xbox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마음이 편해지는 지브리풍 그래픽과 배경음악에, 움직이는 집을 ...

월드 오브 탱크: 히트, 궁극기로 호쾌해진 전차 대전

▲ 월드 오브 탱크: 히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게임스컴 2025에서 깜짝 신작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탱크보다 가볍고 호쾌한 전차대결을 핵심으로 앞세운 ‘월드 오브 탱크: 히트’다. 워게이밍의 부분유료화 전차 슈팅 신작으로, 특수...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포켓몬 레전드 Z-A 게임스컴 2025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오는 10월 16일에 출시되는 포켓몬 레전드 Z-A는 전투가 크게 달라진다. 전통의 턴제 전투에서 벗어나 포켓몬이 트레이너와 필드에서 직접 뛰며 상대와 배틀하는 실시간 전투를 채택했기...

20년 세월을 넘어 원작을 재현했다, 메기솔 델타

▲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시작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잠입 액션게임의 원조로 불리는 메탈기어 시리즈. 그 세 번째 게임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메탈기어 솔리드 3(Metal Gear Solid 3)'가 출시된 것은 2004년 ...

미드나잇워커스, 좀비와 근접전으로 익스트랙션에 변주

▲ 미드나잇워커스 시연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하 타르코프) 등이 인기를 끌며 익스트랙션 장르에서도 많은 신작이 등장하고 있다. 익스트랙션 장르는 특정 지역에서 아이템을 모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 과정에서 몬스...

붉은사막, 보스를 잡기 위한 필살의 깃발 꽂기

▲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5 시연 부스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내년 1분기로 출시를 연기한 붉은사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게임스컴에 출전해 유저 피드백 받기에 나섰다. 발매 직전에 막바지 담금질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셈이다. 작년에 선보인 시연 버...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닌텐도 스위치 2 시연 부스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올해 게임스컴 화제작 중 하나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연내 출시’를 확정했고, Xbox와 닌텐도 부스 양쪽에 시연 버전을...

갓 세이브 버밍엄, 중세 판자촌에서 좀비 밟아 본 소감

▲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갓 세이브 버밍엄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갓 세이브 버밍엄(God Save Birmingham)'은 첫 공개 당시만 해도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아니었다. 그러...

블라인드스팟, 탑다운 시점으로 진입장벽 낮췄다

▲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PUBG: 블라인드스팟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는 크래프톤의 핵심 타이틀이다. 2017년 출시 후 스팀에서 320만 명에 달하는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흥행작으...

도감을 중심으로 콘텐츠 확장, 인조이 '차하야' 체험기

▲ 게임스컴 2025 현장에 마련된 인조이 시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난 3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인조이는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영역을 꽉 잡고 있는 심즈에 던진 도전장이었다.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콘텐츠, 미형의 ...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천둥에도 깜짝 놀라는 '쫄보' 주인공

▲ 게임스컴 현장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시연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내년 2월 27일에 출시되는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게임스컴 현장에서 시연 버전을 출품했다. 지난 6월에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베일을 벗은 이 게임은 시리즈 정식 넘...

팬텀 블레이드 제로, 간결한 컨트롤로 완성된 쿵푸펑크

▲ 게임스컴 2025에 열린 팬텀 블레이드 제로 시연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올해 게임스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국 주요 게임사가 다수 출전했다. 그중 눈길을 끈 게임은 쿵푸와 스팀펑크를 결합한 ‘쿵푸펑크’라는 키워드를 앞세운 액션 신작 ‘팬텀 블...

게임으로선 낙제점, 스위치 2 ‘드래그 앤드 드라이브’

▲ 드래그 앤드 드라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드래그 앤드 드라이브(Drag x Drive, 이하 드래그 드라이브)’는 휠체어 농구를 닌텐도 스위치 2 조이콘 컨트롤러 마우스 기능을 통해 구현한 스포츠게임이다. 게임을 처음 만난...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2025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오프라인 행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BIC에서는 약 280여개에 달하는 인디게임이 전시됐으며, 수많은 게이머가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게임메카는 BIC에서 다양한 게임을 시연하고 관람하면서, 눈에...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스테퍼 레트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팀 테트라포드) '스테퍼 케이스(Staffer Case)'는 처음 기자 생활을 시작할 무렵 만난 게임이다. 매 사건의 기상천외한 반전에 매료됐고, 초능력으로 증거를 수집해 범인을 확정한다는 플레이에 매료됐다. 특히...

연출과 액션 모두 크퀘보다 좋아진, 가디스오더

▲ 가디스오더 메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기자에게 모바일게임 중 가장 몰입해 즐긴 작품을 정해보라고 하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꼽는다. 자동 전투가 주류를 이루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블록과 체인을 기반으로 한 수동 전투는 참신함으로 다가왔고, 픽셀...

시리즈 정수 모은 현대전, 배틀필드 6 흥행 가능성 충분

▲ 배틀필드 6 오픈 베타 일정 (자료출처: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 배틀필드는 콜 오브 듀티와 함께 밀리터리 FPS 양대 산맥으로 손꼽혔었지만, 최근 몇 년 간 전적은 영 좋지 않다. 콜 오브 듀티가 매년 신작 출시에 워존을 위시하여 흥행 가도를 달린...

무협을 몰라도 왠지 모르게 빠져든다, 연운 체험기

▲ 연운 메인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넷이즈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연운(Where Winds Meet, 구 연운십육성)’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원하는 기종은 PC, PS5, 모바일이다. 작년 12월 중국에 발매된 후 3,...

뱀파이어 더한 넷마블 '레볼루션', 뱀피르 체험기

▲ 뱀피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에는 수많은 MMORPG가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장기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수...